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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자님들, 안녕하세요? 문학박사K입니다.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할 단행본은 시집입니다. 명인아 시집 <나는 이제야 봄으로 물든다>는 상상인 시인선 21로 출간되었고, 초판 1쇄 발행일은 2022년 9월 29일입니다. 명인아 시인은 2006년에 등단하였고, 그림책 <아기구름이야기>를 출간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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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시집은 전4부로 구성됩니다. 시집 해설은 문학평론가 신상조가 쓴 <그늘과 연민의 시학>입니다. 시인은 시집 서두의 시인의 말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. 내년에 피울 꽃을 나무는 벌써 품었다. 점, 점이 모여 선으로 이어진다. 고운 자국이 되길, 명인아의 시에 관심을 두고 있는 독자님들이라면 봄을 기다리면서 시집 <나는 이제야 봄으로 물든다>를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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