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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학박사K입니다. 오늘 독자님들에게 소개할 단행본은 시집입니다. 정 온 시집 <소리들>은 푸른사상 시선 168로 출간되었고, 발행일은 2022년 12월 30일입니다. 정 온 시인은 서울 태생이나 전북에서 오래도록 자랐고 지금은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. 2008년 <문학사상>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시집 <오, 작위 작위꽃>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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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집 <소리들>은 2022년 부산광역시,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습니다. 이번 시집은 전4부로 구성됩니다. 시집 해설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이병국이 쓴 <어둠을 살피는 마음의 지평>입니다. 시인은 시집 서두의 시인의 말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. 나를 스치거나 관통한 모든 문장과 소리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. 정 온의 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여러분이라면 시집 <소리들>을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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