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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자님들, 안녕하세요? 문학박사K입니다.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할 단행본은 시집입니다. 최규환 시집 <동백사설>은 상상인 시인선 15로 출간되었고, 초판 1쇄 발행일은 2022년 7월 18일입니다. 최규환 시인은 1969년 서울 출생으로서 1993년 <시세계>로 등단하였고, 시집 <설명할 수 없는 문장들>을 출간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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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시집은 전4부로 구성됩니다. 시집 해설은 문학평론가 김윤정이 쓴 <어둠에 대한 사랑, 그 찬란한 기록의 시>입니다. 시인은 시집 서두의 시인의 말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. 숨을 거두는 이 땅의 무게들이 한창일 때 빛이 돌아와 그늘로 되돌려주었다. 위태로운 절벽 앞에서 겨울강의 온기로 뼈를 내보일 수 있어서 시에게 몸을 맡길 수 있었다. 어둠에서 길들여진 빛이 내 언어를 경이로운 슬픔에게로 데려다 놓았다. 최규환의 시에 관심을 두고 있는 독자님들이라면 붉은 동백을 생각하면서 시집 <동백사설>을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. 고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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