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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학박사K입니다.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에 적응하고 있는 독자님들에게 단행본 1권을 소개하겠습니다. 조영란 시집 <오늘은 가능합니다>입니다. 이 시집은 시인동네 시인선 195로 출간되었고, 1판 1쇄 발행일은 2023년 1월 12일입니다. 조영란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2016년 <시인동네>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. 시집으로 <나를 아끼는 가장 현명한 자세>, <당신을 필사해도 되겠습니까> 등이 있습니다.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창작지원금을 수혜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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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집 <오늘은 가능합니다>는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에 선정되어 제작되었습니다. 이번 시집은 전4부로 구성됩니다. 시집 해설은 장예원 문학평론가가 쓴 <그렇게 슬픔은 생활로 나아간다>입니다. 시인은 시집 서두의 시인의 말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. 어떻게든 살아지고 언젠가는 삶에 도착한다는 것 불안이든, 절박이든, 황홀이든, 눈에 어른거리는 것들이 아직 남아 있다면 그것들이 나를 또다시 불러낼 것이다. 시간을 믿어 볼 생각이다. 조영란의 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님들이라면 시집 <오늘은 가능합니다>를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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