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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자님들, 안녕하세요? 문학박사K입니다.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할 단행본은 시집입니다. 전인식 시집 <모란꽃 무늬 이불 속>는 현대시 기획선 37로 출간되었고, 초판 발행일은 2020년 9월 25일입니다. 전인식 시인은 경주 출생으로서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. 1997년 대구일보 신춘문예와 1998년 <불교문예> 신인상을 통해 시단에 나왔으며, 시집으로 <검은 해를 보았네>, <고약한 추억의 빛>(전자시집)이 있습니다. 통일문학상, 선사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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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시집은 전4부로 구성됩니다. 시집 해설은 문학평론가 권 온이 쓴 <시라는 이름의 무대, 삶이라는 이름의 주인공>입니다. 시인은 시집 서두의 시인의 말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. 만끽하자. 이 즐거운 고통. 울며 웃을 수 있는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. 몸속 숨어 사는 것들. 홀연, 일어나 춤을 추는 그날까지. 이제 시작이다. 전인식의 시에 관심을 두고 있는 독자님들이라면 모란꽃을 생각하며, 봄을 헤아리며 시집 <모란꽃 무늬 이불 속>을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. 고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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